1. 서귀포 위미리 동백 군락지

제주 최대 면적의 전통 동백나무 군락지인 위미리 동백 군락지는 사유지이지만, 돌담 너머로 농장 전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월 초에 만개한 동백 숲을 따라 산책하며 20분 정도면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어요.

2. 서귀포 걸매 공원 – 매화

서귀포 걸매 공원의 매화는 평년보다 10일 정도 빠르게 개화하여 2월 초순이면 볼 수 있습니다. 계곡 주변에 피어난 매화 향기가 진하게 퍼져 있어 제주에서 매화를 감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서귀포 걸매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칠십리 공원은 일본 자매결연 지역의 지원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2월 10일경 방문하면 활짝 핀 매화를 볼 수 있습니다.

엉덩물 계곡의 유채꽃은 2월 말에 절정에 달하며, 중문 색달 해변 공영 주차장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매화와 유채꽃을 동시에 감상하려면 2월 15일 이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유채꽃 단지는 제주 동쪽 최고의 꽃 명소입니다. 가시리 녹산로 다음으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서우봉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계단식 유채밭이 펼쳐지며, 2월 20일 이후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 일몰과 함께하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유채꽃보다 전통 동백나무가 더 아름다운 곳으로, 2월 10일경 방문하면 만개한 동백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 전통 가옥과 함께 어우러진 꽃 풍경이 매력적인 명소입니다.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사이에 위치한 유료 유채꽃밭으로, 2월 초부터 활짝 핀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한 인생 샷을 남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넓은 부지에서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수선화와 매화가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2월 중순 이후 방문하면 더욱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야생 복수초가 피어나는 한라 생태숲에서는 2월 15일 이후 방문하면 노란 복수초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라 수목원과는 다른 장소이므로 내비게이션 설정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에서 꽃을 즐기며 힐링 여행을 떠나보세요! 😊